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항공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마일리지 통합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는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합 배경 및 목표
통합의 필요성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여 2027년까지 완전 합병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통합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장거리 노선 확장 및 대형 항공사로의 도약을 위한 기초가 됩니다.
마일리지 통합 계획
양사의 미사용 마일리지는 약 2조 5천억 원에 달하며, 공정위는 합병 후 6개월 이내에 마일리지 통합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통합 후에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프로그램에 따라 마일리지가 관리되며, 기존 회원 등급과 유효기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변화 및 활용 방법
마일리지 전환 비율
이번 통합으로 인해 마일리지의 전환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나보다 가치가 높은 만큼, 1:0.7에서 1:1 사이의 비율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 이후에는 하나의 계정에서 모든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마일리지 사용처 및 방법
통합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의 국내외 노선, 제휴 항공사에서 항공권 구매, 좌석 업그레이드, 추가 수하물, 호텔 및 렌터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통합 시점 이후에는 예약 경쟁이 심화될 수 있으므로, 기존 마일리지는 통합 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 변화
진에어 중심의 통합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와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서울, 에어부산도 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매출 약 2조 9천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LCC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항공업계 변화
인천공항 슬롯 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항공편 운영이 가능해지고, 고객의 선택권이 확대됩니다. 또한 중복 노선의 효율화로 운영비 절감이 예상되며, 전반적인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입니다.
스카이패스 예약 방법
예약 절차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를 통해 보너스 항공권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시 원하는 노선과 날짜, 좌석 등급을 확인하고, 마일리지 잔액 및 추가 비용을 준비해야 합니다.
가족 합산 기능
가족 합산 기능을 통해 부족한 마일리지를 가족 마일리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등록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대기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카이패스 활용 꿀팁
- 적립 극대화: 제휴 신용카드 사용과 제휴 항공사 이용으로 마일리지를 최대한 적립하세요.
- 다양한 사용처: 마일리지를 항공권 외에도 호텔, 렌터카, 마일리지 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통합 전후 비교
구분 | 통합 전 (2024) | 통합 후 (2025~) |
---|---|---|
마일리지 | 대한항공/아시아나 별도 적립·사용 | 스카이패스 중심 통합 |
전환 비율 | 별도 운영 | 1:0.7~1:1(예상, 미확정) |
사용처 | 각사 노선, 각 동맹 제휴사 | 통합 노선, 스카이팀·일부 제휴 |
가족 합산 | 각사 별도 | 통합 계정에서 합산 가능 |
유효기간 | 10년(대한항공), 10년(아시아나) | 통합 기준 적용(변동 가능) |
주요 변화 | 별도 서비스, 별도 등급 | 서비스 확대, 혜택 다양화 |
자주 묻는 질문
마일리지 통합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마일리지 통합은 2025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통합 후 마일리지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통합 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노선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10년이며, 통합 기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가족 마일리지는 어떻게 합산하나요?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하려면 가족 등록을 통해 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통합 전 마일리지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통합 전 마일리지는 가능한 한 많이 사용하고, 예약 시 제휴사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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